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일 헨드릭스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eSidLS70k8)]}}} || ---- 최근 메이저에서 파이어볼러들이 판치지만 오히려 이 흐름에 완전히 역행하는 피칭을 한다. 아주 전통적인 기준인 '''오래 던지고, 점수 안주면 된다'''는 기준에 딱 맞는 투수. 헨드릭스의 평균 87마일 패스트볼은 빅리그 선발 기준으로 가장 느린 축에 속하고,[* [[류현진]]의 포심 평균 구속이 90마일 언저리에서 형성되고 심지어 [[KBO 리그]] 평균 구속인 144km/h보다 한참 느리다.] 즐겨 던지는 싱커 또한 평속이 87마일 정도로 구속만 본다면 현대 야구에 전혀 맞지 않는 투수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무려 '''[[그렉 매덕스]]'''의 별명인 '''교수님'''이라 불릴 정도로 구종들의 제구와 무브먼트가 매우 뛰어나다. 기교파 투수라는 이미지에 비해 K/9도 준수하다. 우타자의 몸쪽으로 예리하게 꺽이는 싱커와 메이저리그 정상급의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며[* 특이사항으로 체인지업을 투심 체인지업과 포심 체인지업 두개로 구분해서 던진다고 한다. 포심 체인지업의 경우에는 맞혀 잡거나, 공 개수를 적게 던지게 할때 쓰는 것이라 하며, 투심 체인지업은 포심 체인지업에 비해 무브먼트가 더 심해 스트라이크나 삼진을 잡을 때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타자를 구위로 압도하기보다는 타이밍을 뺏음으로 땅볼을 유도하고 장타를 억제한다. 싱커와 체인지업 외에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커브를 던지고, 템포가 매우 빠르고 공격적이다. 투구와 투구간의 시간도 짧고 느린 구속의 투수인데도 승부를 질질 끌거나 도망가는 투구를 하지 않으며, 투구수를 효율적으로 가져갈 줄 아는 투수이다. 컨디션이 정상인 날에는 어? 어? 하는 순간 다음 이닝으로 넘어가 있는데, 이런 점 역시 매덕스를 닮았다. 한마디로 타자들을 미치게 하는 스타일. 다만 내구성에 있어서는 금강불괴 수준인 매덕스와는 차이가 있다. 부상이 꽤 잦은 편으로, 물론 유리몸이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지만 건강하다고 보기도 힘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